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들어봤을 혹은 읽어봤을 김춘수 시인의 '꽃'이에요.
다시 들어도 애틋하고 무엇인가 의미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리지 않나요?
'꽃'이라는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무의미한 '하나의 몸짓에' 불과했지만
'꽃'이라는 이름을 불러준 후에는 비로소 의미 있는 존재인 '꽃'이 되었죠
이름은 이렇게 누군가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어딘가에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이름!을 잘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름 잘 짓기로 소문난 고운 작명연구소로 찾아가 봅니다.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18-2 골드팰리스 206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한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강릉시 호적목적총람', '새 호적의 이론과 실무', '최신 인명용 한자 편람' 등 여러 가지 서적을 출판하여
호적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운 작명(杲夽作名)은
음양오행 사상의 바탕 위에 사주(四柱)의 선천운을 살펴 길한 후천운을 열게 하는 작명학입니다.
옛말에 天不生無祿之人(천불생무록지인)하고, 地不長無名之草(지불장무명지초)이, 했습니다.
즉, ‘하늘은 녹없는 사람은 내지 않고, 땅에서는 이름 없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름은 생명의 유무(有無)와 관계없이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이름이 존재합니다.

유학자 주자(走者)는
유명천추(遺命千秋)라 하여 이름은 영원히 자손만대에까지 살아남는다고 하였으며,
구양수(歐陽修)는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라 하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으며
또한 유가(儒家)에서는 이름을 명체 불리(名體不離)라 하여 이름이 곧 몸이요, 몸이 곧 이름이라 하였습니다.
예수(Jesus)께서도,
귀한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주는 것보다 좋은 이름과 건강을 주라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탈무드 역시 이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좋은 이름을 가진 자는 인생에 반은 성공한 것이다.'라는
인간과 이름은 한 몸으로 이름이 인생의 항로에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바꾸다
고운 작명연구소
인간(人間)이 자기의 귀함을 모른다면,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그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갈 뿐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듯이 운명도 스스로 만들어 간다면 더 좋은 운(運)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옥포문화상, 대법원행정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강원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좋은 작명에 필요한 인명용 한자 서적도 다수 출간하였습니다.



새로 태어난 예쁜 아기에게 멋진 이름을 선물하고 싶을 때
현재의 이름이 불편하여 새로 개명하고 싶을 때
여러 가지 행정업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때
주저 없이 고운 작명연구소를 찾아주세요!
김수묵 행정사님이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작명, 사주 전문
namelucky.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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